학술활동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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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삶과 문화에 깃든 전라도의 감성

작성 : lsosun / 2011-03-17 21:03 (수정일: 2018-01-19 13:34)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 전라도. 일제와 분단, 전쟁과 독재의 암흑기는 전라도 사람들에게 유독 고난과 핍박의 삶을 강요했다. 서럽고 한 많은 저마다의 한 평생은 징글징글 일 구덕에 파묻혀 눈물과 한숨으로 얼룩졌을 법도 하련만, 지금 골골샅샅 오래된 자연마을을 지키고 사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씩씩하다. “우리 동네가 질로 좋아” “나는 암시랑토 안해”를 입에 달고 꿋꿋하게 살아온 긍정의 삶에 깃든 그들만의 감성은 무엇일까? 2000년부터 전라도 민중의 삶과 문화를 담아온 전라도닷컴의 눈으로 전라도의 감성을 어림잡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