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소개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 호남학연구원은 지역 연구를 통해 한국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60여 년의 성과를 토대로 우리는 전통 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응용을 통해 지역학의 쇄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2008년에는 「세계적 소통코드로서의 한국감성체계 정립」이라는 아젠다를 중심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사업(HK)을 수행하면서 최근 ‘감성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인문학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감성과 지역학을 아우르는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라는 아젠다를 설정하여 2018년부터는 HK+2 사업을 수행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 호남학연구원은 지역학 범주를 뛰어넘는 보편학으로서 호남학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연구와 실천의 지평을 넓히고자 합니다. 더불어 시민 사회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민주적·자율적 지역민 형성의 자양분을 제공하고자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